음식점 알바를 하면서..


음,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춘천 닭갈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..

사정상 다음주 부터는 그만두게 되었으니까 꼴랑 3주, 그것도 주말에만 조금 한 셈이 됩니다만..

그래도 어쨌거나, 이 알바를 하면서 느낀 점은,


(플레이 버튼을 클릭!)

※뭔가 다르게 보이신다면 분명 착각입니다※


험험, 아무튼 [...]

이 부르조아들아---!! 주문했으면 좀 먹어라!!

진짜 주방에서 판 닦다 보면 밥을 볶아놓고 손도 안 대는 사람들도 있고,

심지어는 고기가 한주먹씩 남아있는데도 그냥 휙휙 일어나더군요.

아니, 애초에 "남기지 않는"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.

뭐 양배추 같은 것은 어느 정도까지 이해 하겠는데요말입니다.(?)

고기, 밥, 떡... 아주 뭉텅뭉텅 남깁니다.

이거 그냥 음식 쓰레기 통으로 주루룩 주루룩 버리고 있으면 제가 막 가슴이 아파 옵니다.

저는 이 알바 하면서 마음 속으로 굳게 다짐한 것입니다.

여러분, 음식 남기지 맙시다.

by 아둥아둥 | 2005/09/25 02:12 | 日常茶飯 | 트랙백(2) | 덧글(2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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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미정 (언제까지나) at 2005/09/25 08: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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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The Sad Cafe.. at 2005/09/26 06:50

제목 : 공감카페 #39
egloos 공감카페 #39 새로 단장된 청계천 및 다산유적지 답사기... -1- by 피아월드 지금 청계천이 흐르고 있던 자리는 과거 수많은 고서적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던 자리였죠... 따라서 예전부터 사고 싶은 고서를 구입하려면 반드시 청계천에 가라!.. 아이옵스. 또 나왔다. by DrimCirR 이번 신품은 아이옵스 格. 대충 뜻을 이야기하면 '격식을 차린 아이옵스'가 되겠네요. (좀 무언가 아니지만) 지난번의 아이옵스......more

Commented by makibi at 2005/09/25 02:23
정말 먹을만큼만 주문해야하는데.. 낭비가 너무 심해요 ㅠㅠ
Commented by Schastin at 2005/09/25 02:28
그러게요, 저는 아까워서라도 다 먹는 편(...그러니까 살이 찌는 거다 이녀석아)
시켜놨으면 먹어야죠. 가장 단순하게 생각해서 돈이 아깝잖아요.
Commented by -한- at 2005/09/25 02:32
저도 싹싹 긁어 먹는답니다. 군대를 다녀오고 자취를 하니 남길래야 남길수가 없더군요
Commented by 엘트 at 2005/09/25 03:42
한 삼일 굶기면 평생 그러지 않을 겁니다..
Commented by 피오레 at 2005/09/25 07:34
저는...남길까봐 안사먹습...(털썩)
입이 짧아서 많이 먹는 사람들과 같이 갑니다.
저는 다 못먹고, 남기자니 아깝고;;
일행이 먹어주면 그나마 괜찮죠;;(응?)
Commented by andRe at 2005/09/25 08:09
최근 부대에서는 [잔반제로화 운동]이란걸 하고 있지요.

http://www.smpa-4kidong.go.kr/zero/uks_data/gal2/P9050185.JPG
Commented by gforce at 2005/09/25 08:39
[FayPai입니다.]
........비싼돈내고 남기고 갑니까... 거기 어딥니까!!! 남은거 저 주세요!!![틀려!]
Commented by 션아이 at 2005/09/25 10:09
아니 어떻게 음식을 남기고갑니까(?!) 이해 불능이군요!

이런 행위는 카츠라님을 좋아하지 않는것과 같아요!(응?)
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05/09/25 11:33
=ㅅ=
땜빵알바 몇번 나가면서 깨달은건 가끔 여관에 빈방이 없는지 호프집에서 애정행각을 벌이고서는 술과 안주를 남기고 가는 인간들이 있다는겁니다
Commented by 취월백랑翠月白狼 at 2005/09/25 11:47
그런 놈들은 기둥에 묶어서 한 3일정도 굶겨야해.-ㅅ-
Commented by The狂爆 at 2005/09/25 14:24
아니, 양배추라면 몰라도....

그 맛난것들을 왜 남깁니까! 누굽니까!

이 반란군놈의 쉑히들, 거기 꼼짝말고 있어!
Commented by sadcafe at 2005/09/25 15:11
아버지에게 몇번 맞아봐야 안남기죠.. 전 어릴때부터 조금이라도 남기면 맞는 생활을 늘 해왔기 때문에.. (먼산) 어쨌거나 정말 너무 아깝네요.. 닭갈비 먹고 싶은데 ㅜㅡ 아둥님 일하시는곳 어딥니까!? 이글루스 괴인들 데리고 당장 갑니다!!
Commented by hammer at 2005/09/25 17:28
그게 또 꼴에 다이어트 한다고 쇼하는 것이겠지요. 저는 애초에 바깥에서 먹는건 돈이 아까운 관계로 자제하고 밖에서 먹으면 절대로 본전 뽑고 옵니다. -ㅅ-
Commented by 0083min at 2005/09/25 21:16
어렸을때 음식남기면 아버님께 주먹으로 맞았기에 지금도 왠만하면 안남기는 버릇이 있지요..(친할아버지가 농사를 지어서 그런가....) 싸가면 싸갔지...(...어이...)
Commented by lchocobo at 2005/09/26 01:38
정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! 흑흑.
....그나저나...음...어울려요...;;
Commented by 삿찡 at 2005/09/26 02:52
아니 왜 죄다 돈인데;;
Commented by 아둥아둥 at 2005/09/26 09:18
makibi님// 정말입니다.. 먹을 만큼만 먹어야 하는데..

Schastin님// 그렇죠. 돈이 아깝지도 않은가봅니다.

-한-님// 아아, 그 심정 이해합니다 [...]

엘트님// 정말로 굶어봐야 알죠 -3-..

피오레님// ..그것도 명 해결책이군요..;

andRe님// 급식에서 그런 걸 해봤자...[...]

Faypai님// 처음에는 그걸 먹을까 말까 고민했습니다(진짜로) 아니, 그치만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는 방금 먹다 남은거라구요!? ㅠㅡ

션아이님// 오오, 그건 명언이십니다 [..]

아즈나블대왕님// ....그거야 다른 목적으로 왔으니까 그렇겠죠;[...]

취월백랑// 기둥에 묶는건 봐줘요 -3- 불쌍하잖아..

The狂爆님// 다 잡아놓겠습니다 장군님 [..]

sadcafe님// 아,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었는데! [...] 아아, 이제 그만뒀습니다; 주말에 일이 생겨서...;

hammer님// 좋은 마음가짐이십니다[...]

0083min님// 주, 주먹으로..; 저희는 다 안 먹으면 식탁에서 못 일어나게 했기 때문에 먹기는 했지만 무서운 가정교육이군요 ;;

lchocobo님// 세계는 썩어 있습니다 [...]

삿찡님// 그러게요 -3-
Commented by Unknown at 2005/09/26 12:17
남기는 새퀴는 자른다
Commented by エル-キ at 2005/09/26 15:37
저의 회사에서는 간간이 이벤트를 합니다. 남기면 식판반납구에 아주머니가 기다리고 계시다가 뿅망치로 통~ 그리고 때론 이사들께서 오셔서 뿅망치 대기. 그리고 신입사원교육용 건물은 정말 자체 검열이라....--; 한번은 정말로 남긴 신입사원에게...전부 먹고 가라고 시켰던 기억이 있습니다.(잔반 죄다 섞어놓았던 그것을...그래도 자신이 먹은거니까요)
Commented by keachel at 2005/09/27 01:45
안녕하세요.. 링크타고 왔습니다~
으흑.. 정말 동감해요.. ㅜㅜ 저도 식당알바를 하는지라 너무 동감되는 말입니다.. 정말 식당알바를 하면 음식남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!!
Commented by 아둥아둥 at 2005/09/28 00:01
Unknown// 뭘? [...]

エル-キ님// 우와, 그거 되게 부담스럽겠네요;;

keachel님// 그렇죠.. 버려지는거 너무 아깝습니다 -3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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