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는 오늘 코믹도 갈 예정이 없었으나;
친우인 우 모 군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안달을 부리는 통에 [...]
겸사겸사 슬쩍 코믹도 들러 봤습니다.
매표 대기열에서 만난 시블루님, 인사만 하고 금방 떠나버려서 죄송합니다 ㅠㅡ;
코믹 자체는 지난 달에 비하면 많이 한산하더군요.
역시 방학이 지나니까 토요일 오전은 덜 붐빕니다.
부스 숫자도 엄청 적어서 2관은 아예 쓰이지도 않았습니다 [..] 열도 H열까지밖에 없더군요.
그냥 대충 돌고 취*-_-*향에 맞춰서 회지도 몇 개 건진 후에 왔습니다.
그리고 부천에 도착해서, 음란서생을 봤습니다.
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별 말 안하겠습니다만;
아, 이거.. 물건입니다.
솔직히 좀 웃겼습니다 [...]
너무나도 비현실적이라서 오히려 그게 더 재미있더군요.
마지막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시껍했습니다(대세는 BL이라는건가 ㅅㅂ)
뭐, 꼭 보시라고 강추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과 돈이 좀 남는다 싶으면 한 번 보셔도 괜찮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.
아이고..요즘은 코믹만 갔다오면 온몸이 피곤하군요. 팔다리어깨허리야...
그럼 좋은 하루들 되십시오 ~ [...] 이만 총총.
# by 아둥아둥 | 2006/03/11 22:26 | 日常茶飯 | 트랙백 | 덧글(14)